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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읍성 가족여행 2탄

블루스카이 블루world 2017.05.10 18:03

 지난번 못다한 낙안읍성여행이야기 2탄입니다. ^^


 여기저기 정신없이 다니다보니 조랑말이 보여서 사진 찍었는데요.

 요녀석이 어찌나 투레질을 해대던지 사진 찍기 어려웠어요. 아이들이 첨엔 신기해서 다가가다가 투레질하며 침을 마구 튀기니 나중에는 멀리 떨어져 있더라는.... ㅋㅎㅎ


 아마 낯선 사람들이 가까우 오니 불편했나봅니다.




 제주도가 아닌데 낙안읍성 안의 주민분들이 재배하시는 건지?? 아니면 관광객들의 포토존을 위한 배려인지? 유채꽃을 읍성안 여러곳에서 볼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물론 아이들과 함께 사진도 찍었지요. ^^



 도심에서는 보기 쉽지 않은 장승들이 모여있는 장소들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관광객들을 위해 설치했을지도.. ??


 그래서 그런지 관광객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인데.

 마침 아무도 없어 얼른 찰칵.. ㅋㅎ




 옛날 농사 지을때 사용했던 농기구들이 있어 아이들한테 설명해주었는데요.

 욘석들 아예 관심도 없었네요. 

 저는 어릴때 봤던 기억이 가물가물 나서 그립던데요.






 맨처음 사진에 있는 것은 탈곡기? 같아 보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디딜방아 같아 보이는데요.

 저도 저거는 사진으로만 보았던지라 신기했습니다.



 이사진에 보이는것은 뭘까요?

 이것들은 볏짚으로 새끼를 꼰것들로 멍석(곡식들을 말리는 자리) 을 만드는 기구처럼 보이는데 말이죠. 


 아무래도 제 윗세대 분들이나 아실듯 합니다.



여기저기 돌아보는중 길쌈체험장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들어가 보았습니다.



 ㅎㅎ 이건 실을 짜던 물레입니다.

 저희 5살꼬맹이 알려주지 않았는데도 혼자서 앉아 물레도 돌려보고 실감는 기계도 돌려보고 혼자 잘 놀더군요.






 옛날에는 다리미가 없어 다듬이를 이용해서 주름을 폈었는데요.

 제가 어릴때도 저희 친정 엄마가 다듬이질하시던 모습이 약간 납니다.

 도시로 이사해서는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요.


 저희집 아이들은 별로 관심없어했지만 아이들한테 다듬이질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몇번 두드리다 영 친정엄마의 모습이 안나와 중간에 포기했네요. ㅠㅠ


 

 옛날 악기 체험하는 곳...

 요녀석들 이런것은 너무 좋아라하면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두드리고.. 

 열심히 놀다가 다른 사람들이오니 그래도 자리를 비켜주었는 센스를 보여주었답니다. ^^


 

 옛날 빨래터를 재현해 놓은 곳에서 아이들이 빨래하는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저희 아이들은 소심해서 사람들이 많이 지켜보는 곳에서는 체험을 잘 안하려고 하고 해서 그냥 다른 아이들 체험하는 사진만 찍었네요.. ㅠㅠ  




 지나다보니 예쁜 토기인형들이 보여 찍어보았습니다. ^^

 넘 예뻐서 집에 하나 가지고 오고 싶었는데. 

 낙원읍성 기념품 판매소에서는 이런 예쁜 토기 인형들은 안팔고 이상한 구닥다리 기념품들과 먼지들만 잔뜩 보이더라구요.. ㅠㅠ


 예전에 일본에 여행 갔을때 보니 관광후 나갈때 기념품 판매소에서 어찌나 다양한 기념품들을 많이 팔던지 돈이 없어도 사고 싶게 만들던데 우리나라는 어딜가도 비슷비슷한 기념품들만 팔아서 약간 아쉽습니다.



 대충 다 둘러보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들어와 낙안 읍성의 성곽으로 올라가 읍성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낙안읍성은 좋은 점이 그날 입장권을 가지고 있으면 나갔다 들어올수 있더군요. 그래서 점심먹으러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성곽에 올라 산책할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4년전에 왔을때는 성곽이 황토길이었던거 같은데...

 시멘트로 다 길을 닦아 놓은 건지.. 흙먼지가 안나서 편하긴 했는데..

 약간 성곽의 원모습은 사라져 조금 아쉬웠지만 주변 풍경이 너무 좋아 그걸로 만족했습니다.





 걷다보니 도예방이 보였습니다.

 아까 봤던 토기인형들을 만든곳인지도?^^





 울 막둥이와 함께 돌계단을 올라가는 남표니...^^

 5살아들 힘들텐데 한번도 안아달라 울지 않고 씩씩하게 돌계단 오르고 성곽 1바퀴 다돌았답니다. ^^ 멋진 아들이죠.



 돌계단에서 내려다본 낙안읍성 전경입니다.

 멋지죠?^^

 제 손이 곰손이라 그런지 사진이 잘 안나와 속상했습니다. ㅠㅠ

 실제론 훨씬~ 더 아름답거든요.



성곽을 걷다 보면 중간에 저렇게 큰 나무가 보인답니다.



 저는 낙안읍성에서 하룻밤 자고 갔으면 했는데 다음날 담양일정때문에 어쩔수 없이 성곽 산책을 끝으로 담양으로 넘어갔는데요.


 다음에는 낙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꼭~ 민박체험을 해보고 싶습니다.


2017/05/08 - [각종정보/국내여행정보] - 연휴에 아이들과 순천 낙안읍성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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