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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에서 나온 기사중에 우리나라의 연예인 지망생들이 100만명이 된다고 나왔는데요.


갑자기 예전에 뉴스 기사에서 본적이 있는데 미인 공화국이라는 별칭을 가진 베네수엘라가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베네수엘라라는 나라는 미스 월드나 미스 유니버스가 많이 탄생한 나라로도 유명하거든요.


미인을 양성하는 미인사관학교가 따로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연예인을 집중적으로 키우는 엔터테인먼트들이 대형기획사부터 시작해서 아주 작은 소규모 기획사들까지 어마어마하게 있을텐데요.


그냥 최소로 잡은 수가 100만명이고 알려지지 않은 업체들에서 교육받고 있는 지망생들까지 하면 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K-POP 스타나 TV 드라마에 나오는 연예인들을 보고 자란 세대들은 아무래도 더 연예인을 꿈꾸는듯 합니다.


나도 열심히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해서 말이죠.


그런데 이런 연예인이 되기위해서는 몇년동안 기획사에서 연습생시절을 겪어야 가능한데요. 


이 기간이 아주 짧지는 않다는 점때문에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공부할 나이에 연예인이 되겠다는 꿈으로 노래와 춤을 배우며 학업을 제대로 못하다가 연예인이 못되면 취직을 하는 데 있어서도 문제가 되고.


취직이 안되었는데도 나이는 들고 계속 꿈은 포기 못하는 일로 인해 개인적으로 힘들게 될수도 있죠.


 실상 연예인이 된다고 해서 처음 몇년간은 거의 버는 돈도 없고 뜨지 못하게 되면 몇년동안 거의 기획사의 돈벌이용으로 이용만 당하다가 끝날수도 있게되는 거죠.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이런 연예인들중 90% 는 월 60만원 정도라니 완전히 우리나라의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소득으로 생계에도 문제가 많다고 합니다. 




불나방처럼 화려한 화면속 배우만 보고 이면에 있는 그늘진 곳을 알지 못하다 보니 더 뛰어드는 것이 아닌지 정말 걱정입니다.


가까이 조카중에도 연예인을 꿈꾸는 아이가 하나 있는데 전혀 재능이 없는데도 연예인을 꿈꾼다니 자그마한 재능이라도 있는 아이들은 더하겠지요.


 조금이라도 더 많이 아는 어른들이 아직 성장중인 청소년들에게만이라도 정확한 직업관에 대해 가르치고 다른 기회도 있다는 것을 알려 주면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상념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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