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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그러니까 2017년1월3일 밤11시경에 사분의자리 유성의 별똥별쇼를 볼수 있다고 작년에 뉴스에서 봤었는데 과연 볼수 있을런지??^^

 작년에 매스컴에서 그렇게 떠들어댈때도 못봤었는데 오늘은 볼수 있을지 모르겠다.

 40년 넘게 살면서 내가 봤던 별과 관계된것은 시골에 살때 동네 친구들과 몇번봤던 월식과 중학교때 봤던 일식이 다인거같다.

 도심의 환한 불빛때문인지 도시로 이사를 온뒤로는 하늘에 가득한 별을 본적이 거의 없는거 같다.

 어렸을때는 별이 뜨는 시간이면 동네 친구들과 어울려 밤마실도 다니고 별과 달빛에 의지해서 숨밖꼭질 놀이도 하곤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놀이를 위해 아이들을 밤늦게 내보낸다는 것이 위험하다는 사실이 슬프다. 


 
 시골에 가서 살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가끔 아이들을 데리고 별과 달빛가득한 곳으로 여행을 가서 엄마, 아빠가 느꼈던 신비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볼수 있게 해주고 싶다.

 어렸을적에는 늦여름부터 가을밤에 흔하게 보던 반딧불이도 도시로 온뒤로는 한번도 못봤다.

 어렸을땐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반딧불을 보며 별을 보는것같아 신기하기도 했었는데 지금 우리 아이들은 반딧불이가 뭔지도 모르고 있다.
 
 올가을 추석연휴가 거의 10일이라 남편을 졸라 며칠이라도 가족여행을 가자고 얘기했는데 어찌 될런지 모르겠다.

 몇년전 전라도 무주에 갔을때 반딧불이 축제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맞지않아 못본적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축제는 아니더라도 반딧불이를 흔히 볼수 있는 지역을 알아볼까 생각중이다.

  전라도 순천 낙안읍성에 가면 옛날 초가집촌에서 민박을 하며 시골집체험을 할수 있는데 그곳에 가면 별도 실컷보고 혹시 반딧불이도 볼수 있지않을까?

 벌써부터 10월이 기대되는 밤이지만 먼저 오늘 유성쇼를 보게 된다면 내일 자랑부터 해봐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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