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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2016년은 별을 연구하거나 관심있는 동호인 사람들을 기쁘게

했던 한해였지 않나 싶다.


 1월부터 별똥별이 쏟아져 우주나 행성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흥분하게 만들더니 8월12일에는 시간당 150개가 쏟아지는 별똥

별이 쏟아진다고 해서 방송과 이곳저곳이 난리였다. 


 3대 별똥별중 하나로 꼽히는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우주별똥별쇼

라는둥 신문 방송할것없이 떠들어대고 온라인, 오프라인마켓, 

여행사들까지 별똥별관련 마케팅을 할정도로 엄청 시끄러웠다. 

 



 별똥별이 제일 잘보이는 명당이 있다는 곳으로 가는 안내상품이나

여행지를 소개해주는 신문도 있었지만 그냥 도심 빌딩들이 밀집해

있거나 불빛이 밝은 곳만 아니면 전문 장비 없이도 관측이 가능하다고

해서 나같이 별에 대한 지식이나 관심이 별로 없는 사람조차도 별이

잘보이는 곳에 가봐야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여기저기

서 난리였다. 


  이런 별똥별쇼 같은경우 시간을 맞춘다고 아무때나볼수 있는 것이
아닌데 꼬맹이들 재우고 큰놈이라도 데리고 나가서 보려했더만 같이 잠이
드는바람에 못본것이 너무 아쉽다.

 하지만 그 다음날 신문을 보니 천문대 근처로 간사람들중에는 천문대
와 가로등불빛때문에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고 하기도 하고 주차장에
누워서 보다가 차에 깔렸다는 뉴스도 보았는데 오히려 시골 한적한
곳에서 잘 보였다나? ㅎㅎ

 8월이 되니 이번엔 슈퍼문때문에 난리였다. 68년만에 지구와 제일
근접해져서 달을 제일 크게 볼수 있다고 했는데  달빛이 밝아서 유성우를
제대로 볼수 없어 정말 아쉬웠을거이다.. 

 이번달에 있었던 쌍둥이자리 유성우때도 올해 세번째로 큰 슈퍼문이랑
겹쳐서 제대로 보지 못하게되어 정말 달이 원망 스러웠을지도 ~

 하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다음달 초인2017년 1월3일경에는 세계 3대
유성우중 하나인 사분의자리 유성우를 볼수 있을거라고 한다.  



 세계 3대 유성우가 사분의자리, 쌍둥이자리, 페르세우스자리 라는데
나는 40이 넘도록 한번도 본적이 없다. 내년에는 맘먹고 아이들과 그중
한개라도 보도록 해야겠다.
 
 신문기사를 보니 내년1월3일 우주쇼부터 8월8일에는 지구의 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부분월식이 새벽에 있을거라는데.. 내가 시골에서 자라던 어릴적
빼곤 월식을 본적이 없어서 우리 아이들도 보여주고 싶은데 평일인데다 
너무 이른 새벽시간이 될거 같아 아무래도 힘들듯 하니 그냥 1월에 
사분의자리 유성쇼를 보는 것으로 만족해얄듯하다.

 2017년 6월15일에는  태양-지구-토성이  차례로 똑바로 정렬해 있어 밤새
토성을 자세히 관측 가능하다지만 우리집에 천체 망원경이 없으니 
아쉬울뿐이다.

 2017년 10월21일 저녁부터 22일 새벽까지는 오리온자리 유성우를  볼수
있다지만 다른 유성들에 비해 적은 1시간에 20개정도의 유성을 관측할 수
 있다니 이것도 시간이 된다면 아이들과 꼭 같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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