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액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화에 좋은 매실 내가 직접 만들어 먹지는 못하지만 친정엄마가 매년 담가서 주시는 것이 바로 매실로 만든 액기스이다. 친정엄마는 액기스나 청을 담그시는 것을 좋아하시 는데 매년 매실이나, 복숭아, 오미자등등을 사셔서청이나 액기스를 만들어 자식들한테 나누어 주신다. 특히 아이들이 많은 우리집이나 여동생집에 나눠주시면서 아이들이 설사를 하거나 배가 아프다고 하면 따뜻한물에 타서 먹이라고 하신다. 결혼해서 주셨던것을 계속 아끼면서 묵혀 먹다가10년도 더 지난 올해 다 먹었다. 작은 생수병에 들어 있던 것이었는데 10년이 지나니 새까맣게 변해서 꼭 한약처럼 보였었는데 맛이 변질이 안되었다는 것이 신기했다. 친정엄마 말씀으로는 그렇게 오래 숙성된것은 효과도더 좋다시는데 그것까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여러번설사를 하고 배탈이 났었을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