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 어학연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란만장 영국 어학연수 이야기 2번째 지난번 영국 공항이야기에서 끝났었는데요. 공항에서 비자를 받기위해서 공항에서 심사를 받는 중 앞에 같이 비행기를 타고 온 일행중 한명이 입국심사를 받는데 엄청 까다롭게 심사하는 입국심사관한테 걸려서 심사가 오래 걸려서 비자를 받길래. 영어도 못하는 저는 제발 그 심사관한테만은 안걸리기만 속으로 열심히 기도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심사관한테 딱 걸렸습니다. ㅠㅠ 심사관 제가 아는 단어는 하나두 없는 말로 물어보는데 처음부터 말문이 턱~하고 막혀선 머리가 하얘지는 멘탈 붕괴로 인하여 아무 대답도 못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다행히 저랑 같이 왔던 일행중 영어를 아주 잘하는 분이 옆에와서 도와주는 바람에 어찌어찌 비자를 간신히 받아 통과를 했는데 정말 십년감수했습.. 더보기 이전 1 다음